벌집처럼 밀집한 48개의 발사관 뚜껑을 차례로 열고, 3초 간격으로 쏘아 올립니다. <br /> <br />다연장 로켓이 아닙니다. <br /> <br />중국의 무인 드론 발사 차량 '벌떼 2호'입니다. <br /> <br />[장웨이 / 중국전자과학지능원 : 우리 드론은 이미 목표물 조준에 성공했습니다. 명중할 수 있을지 한번 보시죠.] <br /> <br />지휘 차량 한 대가 드론 96기를 동시에 조종해 벌떼 공격을 퍼부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찰·자폭·교란, 3종 드론의 1대당 가격은 우리 돈 200∼300만 원 정도로 추산됩니다. <br /> <br />60억 원짜리 미군 요격 미사일을 소모하게 만든 이란 드론의 10분의 1 값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은 이런 벌떼 드론 공격에 대비한 레이저 요격 무기도 스스로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레이저를 한 번 쏘는 데 드는 비용은 전기료 200~300원 남짓, '가성비 싸움'을 염두에 뒀습니다. <br /> <br />['광전-21A' 조종사 / 중국항공공업그룹 제조원 : 목표 조준, 타격 준비, 목표물 명중 격파 보고!] <br /> <br />이밖에 날아다니는 소총, 저격 드론과 로봇 늑대 편대의 시가전 장면도 과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고속 수상 드론, 사막을 달리는 무인 전차는 호르무즈 해협과 이란 전쟁을 떠올리게 합니다. <br /> <br />세계의 이목이 중동에 쏠린 틈을 타 러시아는 드론 948대 날려 우크라이나를 기습했습니다. <br /> <br />궁지에 몰린 이란엔 일회용 공격 드론을 지원해 주고 있다는 외신 보도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가성비보다 무서운 무인 무기의 본질은 아군 인명 손실의 부담을 줄이는 만큼 적 살상 문턱도 낮춘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편집ㅣ고광 <br />자막뉴스ㅣ이 선 권준희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32716193715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